군포시가 시정구호인 ‘큰 시민 작은 시’ 실현을 위해 2016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정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 종합 만족도는 72.2점으로 2013년 조사 대비 2.1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시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점차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또 ‘군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철쭉동산’(41.3%), ‘책의 도시’(28.3%), ‘수리산’(21.4)을 꼽아 시정 역점시책인 철쭉 도시 만들기와 책 읽는 군포 만들기가 시민사회와 공유되고, 시책 추진의 성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군포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구 방문 면접방식으로 시행됐으며, 분석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문을 위해 거주 환경, 시정 참여 경로·수단, 생활안전, 교육·청소년, 지역경제, 복지 등 8개 분야 34개 항목의 질문을 마련해 각 분야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와 발전 방향 제안을 수렴했다.
한편 시는 올해 설문조사 응답자 중 89.9%가 6년 이상 군포에 거주했고, 연령별·성별 분포가 편중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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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 종합 만족도는 72.2점으로 2013년 조사 대비 2.1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시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점차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또 ‘군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철쭉동산’(41.3%), ‘책의 도시’(28.3%), ‘수리산’(21.4)을 꼽아 시정 역점시책인 철쭉 도시 만들기와 책 읽는 군포 만들기가 시민사회와 공유되고, 시책 추진의 성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군포 거주 만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구 방문 면접방식으로 시행됐으며, 분석 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문을 위해 거주 환경, 시정 참여 경로·수단, 생활안전, 교육·청소년, 지역경제, 복지 등 8개 분야 34개 항목의 질문을 마련해 각 분야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와 발전 방향 제안을 수렴했다.
한편 시는 올해 설문조사 응답자 중 89.9%가 6년 이상 군포에 거주했고, 연령별·성별 분포가 편중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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