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우의 ‘비구상의 구상성 연구’전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 찾아내기

지역내일 2016-03-03
2016년 대안공간눈 첫 번째 전시지원 공모 선정 기획전, 신선우의 ‘비구상의 구상성 연구’전이 포문을 연다. 신선우의 첫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강렬한 색의 점, 선, 면의 조합을 보여주는 유화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을 통해 불안정한 사회를 살고 있는 작가의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느낄 수 있고, 종이에 목탄으로 제작한 드로잉 작품들에선 점, 선, 면에 대한 작가의 깊은 탐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을 통한 자신의 존재증명과 작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성찰, 또한 시대에 대한 부응이며, 일면의 반영이다. 이성의 통제가 없는 행위로부터 시작된 창작과정과 감상과정은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시도와도 어느 정도 상응하는 부분이 있다. 빈틈을 찾아내기보다는 찾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정신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고 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전시일정 ~3월10일(목) 화~일 오후12~7시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