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듀센터’ 2016년 중소기업 무료교육

안산 에듀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생산성본부 교육, 궁금하면 클릭!

중소기업 실무 능력은 UP! 교육비는 전액 무료!

지역내일 2016-03-03

한국생산성본부(KPC, 산업통상부 산하 특별법인)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교육이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 특이할만한 것은 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는 것. ‘무료로 진행되는 좋은 교육’이라는 강점 때문에 그동안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온 중소기업 사업주들과 근로자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모두 50회. 한국생산성본부가 60년이라는 년차를 자랑하는 만큼 교육을 받았던 근로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었다.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중소기업 직무능력 향상교육. 안산에듀센터 홍경숙 센터장을 통해서 전해본다.


한국생산성본부 교육,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있는 교육기관이자 중소기업과 산업계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또한 경영의 개념을 보급하고 경영전문가를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설립 년차는 60년, 중소기업 생산성 교육을 진행한 것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본부에서는 매년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핵심직무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훈련과정을 교육하고 있었다. 올해도 한국생산성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50개의 우수 훈련과정이 선정 전국 중소기업과 근로자들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과정들이 올해는 ‘안산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는 것. 이 또한 시·도별 훈련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침이었다. 교육을 진행하게 된 안산에듀센터는 기업교육이나 팀 미팅, 세미나를 위한 전문 강의 및 대관이 이뤄지는 곳이다.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홍경숙 센터장의 이야기다.
“이번 교육은 안산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에도 500여 근로자들이 교육을 받았었다.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인 만큼 많이들 신청해서 받았으면 한다. 특히, 무료로 이뤄지는 교육이다 보니 벌써부터 많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신청 접수를 마쳤다.”


중소기업 지원 무료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 센터장의 말처럼 한국생산선본부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전액 국비로 지원, 무료로 진행된다. 모든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교육 대상에 속한다. 단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은 대상 기업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우선 대상자에 해당된다. 홍 센터장은 “이번 안산에듀센터 교육 과정은 서울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과 교육 내용이 그대로 진행된다.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 지원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산성과 현장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훈련과정을 중점적으로 받게 된다. 지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한 것을 토대로 보면 50개의 수업에 평균적으로 15명씩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가지 더 주목할 만한 것은 이 교육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를 활용하여 개발한 과정들이라는 점. NCS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말이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삼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겐 잘 알려진 공신력 있는 직무능력평가이다. NCS를 통해서는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직무 능력 등을 훈련받게 된단다.
홍경숙 센터장은 “사실 50가지의 생산성 교육을 직접 자비를 들여 교육을 받는다면 3천만원정도의 자비가 든다. 이번 안산 교육은 비용도 절감하고 수준 높은 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안산에듀센터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KPC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홈페이지 (smhrd.kpc.or.kr)를 통해 가능하다.


* 교육문의 02-724-1117~1120
* 안산에듀센터 070-8825-3327
* 교육 신청 http://smhrd.kpc.or.kr/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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