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청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현재 광진구 청사는 1966년에 지어진 노후 건물로 주차 가능면적은 총 64면이며, 1일 평균 방문민원 주차대수가 약 500대인 점을 감안할 때 협소하다. 주차관제 시스템도 평일 업무시간 차량 진출입시에만 직원이 주차권을 발행해주고 현금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방식을 이용해왔다.
광진구는 효율적인 부설주차장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주차관제 시스템을 변경하기로 했다. 차량번호 인식장치를 통해 번호인식 후 출차 시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차량이 진입하는 정문입구에 설치되며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요금은 30분 무료적용 후 30분당 1000원이 부과되며, 방문용 차량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건물에 임대 주차장을 계약하고 이곳에 공용차량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그 동안 부족한 부설주차장 주차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30면의 주차공간을 임대받아 운영해왔으며, 올해 20면을 추가 확보해 총 50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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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효율적인 부설주차장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주차관제 시스템을 변경하기로 했다. 차량번호 인식장치를 통해 번호인식 후 출차 시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차량이 진입하는 정문입구에 설치되며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요금은 30분 무료적용 후 30분당 1000원이 부과되며, 방문용 차량뿐 아니라 업무용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건물에 임대 주차장을 계약하고 이곳에 공용차량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그 동안 부족한 부설주차장 주차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30면의 주차공간을 임대받아 운영해왔으며, 올해 20면을 추가 확보해 총 50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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