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이 180도로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학교활동 중 동아리활동으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수업방식 역시 학생들이 말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유는 하나! 미래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는 현대 사회에 변화를 이끌어 내는 크리에이터(creator:창조적 인재)이기 때문이다.
나를 미래사회에 맞춰 표현하고 사정관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수단 중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자신의 홈페이지! 학생들에게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활동하는 것을 돕는 멘토군단이 등장했다.
강력한 맞춤식 개인홈페이지
초·중학교는 학습량과 난이도가 별 차이가 없지만 고등학교 때는 학습량과 질이 모두 5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비교과 관리의 습관화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과과목성적,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이 정리된 자신의 홈페이지는 날짜· 시간· 사진· 그 상황에서 느낀 점 등을 우리 기억보다 훨씬 더 확실하게 보관해 주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그 자체가 수시를 공략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멘토군단’ 이승원 원장은 “수시전형이 점점 늘고 있는 입시제도에서 필요한 것은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기록해 놓은 자료이다. 학생들도 부모도 시간과 능력이 없어 입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흘려버리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멘토군단은 학생들에게 블로그보다 강력한 맞춤식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수시전형을 이용한 대학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게 한다.
진짜 공부는 학교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멘토군단 이 원장은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학생은 대학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당연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멘토군단의 초·중 학생들에게 학교수업에 충실할 수 있는 필기법과 수업방식을 습관화시키는 이유도, 그것이 곧 수시준비이고 가장 올바른 교육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멘토군단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선물하는 것은 최고급 노트 5권이다. 다섯 가지 주요과목 수업내용을 성실하게 노트에 적어 오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라며 “필기하는 학생은 졸지 않으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귀담아 듣는 학생을 기특하게 여길 것이다. 당연히 실력은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서 생기는 큰 보너스가 더 있다. 교사의 눈도장을 받은 학생의 생활 기록부는 반드시 입학사정관의 이목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 필기노트는 멘토군단의 관리 하에 내신 성적향상으로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한다.
교과와 비교과를 동시에
멘토군단의 수업방식은 내신 급상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세 시간씩 철저히 개인에게 맞추어 진행된다. 학교에서 먼저 배운 영어와 수학은 일대일 개인과외학습으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정리와 질문, 반복학습, 유형 학습이 진행된다. 또 각자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 까지 꼼꼼히 챙겨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록하게 하는 서류화 작업을 함께한다. 예를 들면,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읽게 하여 독서기록장 작성까지 관리한다. 또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활동(학교에 진로에 맞는 동아리가 없을 경우 동아리 창설을 하도록 지원 함), 봉사활동을 하도록 챙기고 관리하여 진정성 있는 활동이 되게 한다. 교내대회 준비를 돕는 등 풍부한 생활기록부와 성실한 학교생활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멘토군단에서 책임지는 것이다.
이 원장은 솔직히 학원은 학교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공간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입시를 위해 ‘수시자료를 많이 모으고 준비 해야겠다’ 라며 마음만 먹고 실천에 못 옮기는 학생들이 주변에 많다. 학생들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행동을 변화시키는 멘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다. ‘실력이 좀 부족하다 해서 꿈까지 접어야 하는 시대는 아니다’라는 희망을 주는 멘토군단이고 싶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
문의: 031-410-1182
위치: 단원구 광덕대로 130. 폴리타운B동 6층 614호
홈페이지: 멘토군단.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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