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6월까지 관내 교차로와 보행자도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2만5361개로 도로명판 탈락 및 훼손여부,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표시 오류, 건물번호판 부착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일제점검 후 훼손 및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신속히 정비하고 관내 지하보도 및 전철역 육교 25개 지역 40개소에 도로명주소 표기 안내판과 골목길 벽면형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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