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비치 보이스 내한공연>

미국의 전설적 밴드 ‘비치 보이스’ 첫 내한

지역내일 2016-02-22

미국의 전설적인 록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가 오는 3월 21일(월)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인티메이트 이브닝 앳 콘래드 서울-비치 보이스 내한공연’을 펼친다. ‘비치 보이스’는 1961년 첫 싱글 ‘서핀(Surfin)’을 발표하며 세상을 열광시킨 후 ‘서핀 USA’ ‘서퍼 걸’, ‘캘리포니아 걸스’와 같은 대표곡을 비롯해 100여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서프 뮤직’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열었다. 영국의 ‘비틀즈’라면 미국의 ‘비치 보이스’라고 할 만큼 엄청난 명성과 인기를 누렸으며 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며 음악세계를 발전시켰다.

비치

이번 공연을 위해 보컬 마이크 러브(Mike Love)와 부르스 존스톤(Bruce Johnston)을 필두로 스콧 토튼(Scott Totten), 제프리 포스켓(Jeffrey Foskett), 브라이언 에이첸버거(Brian Eichenberger), 팀 본홈(Tim Bonhomme), 존 코우실(Jon Cowsill) 등 총 7명의 ‘비치 보이스’ 멤버가 내한해 서핑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공연장의 공연과 달리 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무대 바로 앞에서 ‘비치 보이스’의 주옥같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동의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콘래드 서울’은 공연석 티켓뿐만 아니라 공연에 앞서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디너+VIP석’ 티켓도 판매한다.
문의: 02-6137-700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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