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제19회 안산시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 결과 수상작 1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독서감상문 168편, 독서감상화 201편으로 총 36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이 가려졌다.
독서감상문 일반부는 안혜진(월피동, 투명인간), 이인식(본오동, 칼의노래), 이형우(한양대, 투명인간), 중·고등학생부는 윤정인(단원고2, 내이름은망고), 김연선(단원고1,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김소정(중앙중1,생각한다는 것), 초등학생부는 이제빈(청석초6, 수상한 아파트), 윤지원(부곡초3, 너는어떤씨앗이니?), 오서진(호원초5, 수상한아파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독서감상화 부문에서는 정구현(청석초1, 화장실에사는 두꺼비), 박소원(청석초3, 너는어떤씨앗이니?), 이서린(매화초2, 화장실에사는두꺼비),오유찬(사동, 너는어떤씨앗이니?), 유승훈(송호초 병설, 너는어떤씨앗이니?), 김민준(사동, 너는어떤씨앗이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독서감상문은 작품 줄거리와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개인의 경험과 연계하여 표현하고 문장력이 우수한 작품을 높게 평가했으며, 독서감상화는 도서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여 구도 및 색채 표현을 적절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초·중·고 최우수상과 일반부 및 유치부 수상자들은 오는 24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책문화 한마당’ 행사 기념식에서 직접 수상을 하게 되며, 나머지 학생부 수상자들은 학교장 전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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