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요리체험 및 식생활 교육 행사 열려
10월 22~24일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5식생활교육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밥상, 밝은 100세’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다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전시는 협업관과 농업관, 정보문화관, 요리체험관, 식생활교육관 등으로 나눠 각각의 구성에 맞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코너를 진행한다.
▶협업관에서는 우리 쌀 중심의 바른 식생활 교육과 쌀 가공식품 전시 및 요리체험, 전통고추장 및 김치 만들기 체험, 텃밭에서 떠나는 맛 여행 등의 행사가 열린다.
▶농업관에서는 육우시식 행사와 우리 밀 홍보, 국산우유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닭고기 요리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보문화관에서는 아토피 어린이 건강먹거리 홍보관과 식생활 교육 및 건강 음식 도서전, 과일 채소 모양 종이접기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요리체험관에서는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 및 요리체험, 글로벌 패밀리와 함께하는 요리 cook! 조리 cook! 체험이 진행된다.
▶식생활교육관에서는 야채 과일로 떡케익 만들기, 전통한과체험, 단감파이 만들기, 수제소시지 만들기, 손쉬운 치즈 만들기 등 건강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요리토크쇼와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박람회 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쉐프들의 요리 토크쇼도 진행된다.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로컬푸드 요리사 토니오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요리이야기와 쿠킹쇼 시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만화가이자 쉐프인 김풍 작가의 ‘밥상을 부탁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밖에도 식생활 가족 뮤지컬인 ‘프랭키와 친구들’ 공연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문의 02-771-8871 http://foodedufair.com/fef2015/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