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학교교육과정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실시한 각종 교육과정의 이수상황만을 나열하기보다는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탐색활동을 통해 학생이 변화되어가는 모습이 전체적으로 잘 드러나도록 충실하게 기록해야 한다.”
이 말은 교육부에서 각급학교 교사들에게 배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앞부분 유의사항에 나오는 말이다. 그만큼 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한 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며 초중등교육법에 의거하여 준영구 보존되므로 평생 자신을 평가하는 지침으로 따라오는 자료이다.
때문에 기재를 맡은 교사들에게는 대단히 부담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학교생활기록부 허위사실 기재는 ‘학생성적관련 비위’로 간주되어 교사 징계 양정 기준을 적용하며 징계의 감경에서도 제외될 정도이다.
게다가 현행 입시제도에서 생활기록부는 학생부 중심 전형의 중요한 전형 요소가 되어 첫째로는 학생 자신이, 다음으로는 학부모가 수시로 열람하며 관리해야 되는 자료이기도 하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생의 활동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을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므로 기재요령을 숙지하여 입시에 유리하게 기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학생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때는 입시가 임박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이다. 그것은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실수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반영하는 학생활동은 3학년 1학기(8월 31일 기준)까지이며 모든 활동은 일회적인 것 보다는 일관되게 지속된 활동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담임 교사의 종합의견 같은 것은 학년 중간이 아니라 학년말에 학생을 충분히 관찰한 후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3학년 종합의견은 입시에 반영되지도 않는다.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후 2학년말까지의 학생부관리와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입시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피상적이고 관념적인 학생부 관리에 대한 이야기나 정보보다는 교육부에서 발행하는 기재요령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수성구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해마다 바뀌는 대학입시라고 하지만 몇 해 전부터 변함없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해가 갈수록 전형요소로서의 변별력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10월 24일(토) 열리는 특강에서 학생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생이나 학부형 모두가 바르게 이해하여 자신의 학교 활동이 최선으로 기재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한마루학원 053-756-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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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교육부에서 각급학교 교사들에게 배부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앞부분 유의사항에 나오는 말이다. 그만큼 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한 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며 초중등교육법에 의거하여 준영구 보존되므로 평생 자신을 평가하는 지침으로 따라오는 자료이다.
때문에 기재를 맡은 교사들에게는 대단히 부담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학교생활기록부 허위사실 기재는 ‘학생성적관련 비위’로 간주되어 교사 징계 양정 기준을 적용하며 징계의 감경에서도 제외될 정도이다.
게다가 현행 입시제도에서 생활기록부는 학생부 중심 전형의 중요한 전형 요소가 되어 첫째로는 학생 자신이, 다음으로는 학부모가 수시로 열람하며 관리해야 되는 자료이기도 하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생의 활동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을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므로 기재요령을 숙지하여 입시에 유리하게 기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학생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때는 입시가 임박한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이다. 그것은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실수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반영하는 학생활동은 3학년 1학기(8월 31일 기준)까지이며 모든 활동은 일회적인 것 보다는 일관되게 지속된 활동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담임 교사의 종합의견 같은 것은 학년 중간이 아니라 학년말에 학생을 충분히 관찰한 후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3학년 종합의견은 입시에 반영되지도 않는다.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후 2학년말까지의 학생부관리와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입시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피상적이고 관념적인 학생부 관리에 대한 이야기나 정보보다는 교육부에서 발행하는 기재요령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수성구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해마다 바뀌는 대학입시라고 하지만 몇 해 전부터 변함없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해가 갈수록 전형요소로서의 변별력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10월 24일(토) 열리는 특강에서 학생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생이나 학부형 모두가 바르게 이해하여 자신의 학교 활동이 최선으로 기재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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