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주차공간을 확충함과 아울러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만안, 동안 양 구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따르면 시는 원도심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노외주차장으로 조사중인 지역은 안양6동 주민센터 뒤편, 안양8동 외곽순환도로 하단부, 석수2동 주민센터 인근, 관양2동 2개소 등 만안구 3개소와 동안구 2개소 등 5개소로 총 면적 8110㎡에 주차 면수는 300대에 달한다. 현재 이 5개소는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지만 시는 내년 초 용역을 완료해 민자방식으로 공사를 추진, 기존보다 더 많은 주차 면수를 확보해 내후년 초 개방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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