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안양시민대상 그 자랑스러운 인물들이 발표됐다. 안양시가 24일 확정 발표한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는 모두 8명으로 효행 이미경, 시민봉사 조연순, 지역사회발전 이창기, 환경보전 이왕구, 산업경제 유철현, 문화예술 정변규, 교육 박용순, 체육 김상종 등이 바로 그들이다. 시상식은 3일 안양시민축제를 겸해 열린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거행되었다. 효행부문 이미경 박달2동 5통장은 지난 86년 결혼이후부터 30년 가까이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면서도 경로당 봉사와 통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시민봉사부문 조연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는 호계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시작으로 부녀회장, 의용소방대장, 문화원 부원장 등을 거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 왔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이창기 법무부법사랑위원 만안지구협의회 부회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에 위촉돼 보호관찰대상자 선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후원들을 펼쳤고 201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환경보전부문에는 이왕구 안양환경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산업경제 부문에는 유철현 LM디지털(주)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 정변규 안양문화원 부원장은 문화예술 부문에서 박용순 성결대 교수는 교육부문에서 체육부문에서는 김상종 전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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