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간송 전형필 가옥’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형필 가옥[도봉구 시루봉로 149-18(방학동)]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였던 간송 선생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성북동 북단장 한옥건물이 소실되고 종로 본가 건물 또한 재개발로 사라진 현재 간송 선생이 거주했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건물이다. 향후 전형필 가옥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도봉 역사문화 탐방길’ 등을 운영하게 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주민과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계획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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