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가칭) 2015구미 시민화합대축제의 명칭을 ‘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2주간 구미축제 명칭 및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 결과를 지난달 31일 발표하고, 세부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키로 했다.
‘시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모토 하에 지난 2주간 실시된 이번 공모는 80여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어 1차 심사를 거처 이를 다시 시민 및 시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참고하여 별도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처 최종 선정하고 이번 축제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심사 결과 축제명칭 우수작 1건, 프로그램 장려 2건이 선정되어 9월 중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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