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정기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3일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체험실에서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15개 하반기 정기형 협약기관은 유아숲체험원의 프로그램을 8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월2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7월까지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하반기에 용인자연휴양림 내 ‘용인아이숲’, 기흥구 중동 ‘한숲유아숲체험원’, 기흥구 공세동 ‘보라유아숲체험원’ 등 3곳 유아숲체험원에서 8개의 정기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무는 나의 친구’는 나뭇잎 짝꿍 찾아보기, 표정 있는 나무 만들기로 구성됐다. ‘곤충 친구들 안녕!’은 곤충 관찰하기, 곤충 퍼즐놀이로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관찰해 볼 수 있다. ‘숲속 친구 흉내’ 는 거울놀이를 통해 동물 흉내도 내어보고, 다람쥐 먹이주기도 체험한다. ‘가을아, 가을아’ 는 낙엽 위 명상하기, 낙엽 폭죽놀이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나무야 고마워’, ‘거미야 놀자’ 등 산림의 다양한 생태와 기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유아숲체험원은 평일에 오전반, 오후반 등 1일 2회 운영된다. 정기형(협약 후 월2회), 체험형(신청 후 월1회)은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다. 자율형은 신청 후 승인된 날짜에 보육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체험형과 자율형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달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용인시 숲체험(http://forest.yongin.go.kr) 사이트를 통해 상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새로 조성한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유아숲체험원’과 ‘정암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운영, 모두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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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새로 조성한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유아숲체험원’과 ‘정암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운영, 모두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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