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지원청 주최, 춘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경화) 주관으로 8월 29일(토) 춘천시보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교복나눔장터가 열린다.
춘천교복협회(회장 전형진)가 교복과 체육복 2,300여벌(4천3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교복 1벌 당 2천원~1만5천원 가격으로 판매한다. 닭갈비, 샌드위치 등 자활기업의 생산품도 판매된다. 학생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고리 던지기 등의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춘천점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학생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의 판매 수익금 10%는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 교복 나눔 행사에서는 2014년 판매수익금과 합쳐 54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마련, 18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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