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레이블 러브락컴퍼니와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탕탕탕 카니발>을 개최한다. <탕탕탕 카니발>은 [탕 프로젝트]의 세 번째 기획.
오는 8월 22일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릴 <탕탕탕 카니발>은 음악과 음식 그리고 술이 풍족한 페스티벌로 관객들이 ‘지쳐 쓰러지고 탈진’하며 능동적으로 자신들의 시간과 몸을 사용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공연이다.
<탕탕탕 카니발>은 뙤약볕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며 잔잔한 통기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진탕 스테이지, 강력한 록사운드에 몸을 맡기고 한바탕 제대로 놀 수 있는 한탕 스테이지, 전시가 진행 중인 갤러리에 침입하여 노래하고 춤 출 수 있는 날탕 스테이지, 그리고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솜사탕처럼 하얗게 불태울 사람들을 위한 솜사탕 스테이지까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스테이지 콘셉트에 맞는 공연 라인업과 먹거리 라인업을 제공한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호란, 갤럭시익스프레스, 김목인, 이스턴사이드킥, 테테 등이 있다. 특히 각 스테이지의 먹거리에는 이날 공연하지 않는 뮤지션들도 상인으로 참여하며 바비큐, 컵냉면, 화채, 아이스케키, 칵테일 등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강연과 공연 그리고 먹거리까지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탕탕탕 카니발>은 8월 22일 토요일 광화문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문의 070-7716-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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