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고양소식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 재편
고양시는 이동도서관의 서비스 지역을 독서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중심으로 재편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독서 문화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난 5월 서비스 지역이 51개소로 편성됐다. 또한 운영 시간도 기존 1시간에서 최대 2시간 30분으로 확대했다. 희망도서를 직접 배달 수거하는 책 배달 서비스는 45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됐다. 국내최초 찾아가는 체험도서관 ‘책놀터’에서는 북 패밀리 데이, 북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일산서구보건소, 취학 전 아동 시력 검진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3세~6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예방을 위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시행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 가정에 배부되는 시력검진표로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서 2차 시력 검진 및 입체 시력 검진을 실시한다. 선천성백내장, 사시 등 시력이상으로 검진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며 약시 아동에게는 치료패치 및 치료 상담을 제공한다.
문의: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8075-4201
2015 원어민 영어교실 수업 재개
지난 6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던 2015년 원어민 영어교실이 7월 13일부터 재개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이외에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며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이다.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http://goyangenglish.bcmcorp.co.kr)에서 수시 접수하며, 미달반의 경우엔 신청과 동시에 바로 참여가능하다. 바쁜 일정으로 영어 교실을 수강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무료 온라인 학습센터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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