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내곡동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특별한 사랑의 밭이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내곡동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사랑의 밭’가꾸기는 관내 유휴농지를 무상 임대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재배·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내곡동 ‘사랑의 밭’사업은 서초구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 ‘최우수 동’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6일(월)에는 관내 다니엘복지관 장애우, 경로당 어르신 및 직능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흙을 만져가며 1,500kg정도의 감자를 캐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다. 하반기에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어 기존의 주민에서 더 확대해 내곡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농지를 배정하여 함께 농사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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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내곡동 ‘사랑의 밭’사업은 서초구 자치회관 동 특화사업 ‘최우수 동’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6일(월)에는 관내 다니엘복지관 장애우, 경로당 어르신 및 직능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흙을 만져가며 1,500kg정도의 감자를 캐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다. 하반기에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어 기존의 주민에서 더 확대해 내곡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농지를 배정하여 함께 농사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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