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최근 ‘내 생애 첫 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부모와 독서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시가 협력해 주관하는 ‘내 생애 첫 책’ 사업은 생후 6~36개월 사이의 영·유아에게 에코백과 도서 2권 등이 담긴 책보따리를 선물,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문화정책이다.
앞서 시는 6개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내 생애 첫 책’ 책보따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독서교육은 아이 독서교육이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김을호 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에서는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즐거운 책 읽기, 서평 쓰기 등 행복한 독서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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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6개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선착순 600명에게 ‘내 생애 첫 책’ 책보따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독서교육은 아이 독서교육이 더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김을호 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에서는 그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즐거운 책 읽기, 서평 쓰기 등 행복한 독서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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