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기관단장모임’(이하 구사모, 회장 박의식 구미부시장)이 지난 5일 구미시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사모 기관장들을 대표하여 김세홍 KT구미법인지사장등 5명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성심요양원, 셀린의 집(성심양로원) 등 3개 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하도록 시설별로 각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직원들로부터 시설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미 지역에 소재한 14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구사모는 지난 2007년 결성됐으며, 참여단체장 들이 출연금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매년 설과 추석 전후로 총 6백여만원을 사회복지시설과 위기가구 등에 전달하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구미지사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과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정기 또는 수시 후원 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이나 성금품을 지원,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사모에는 구미시부시장을 비롯, 총 14개 지역 기관단체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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