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 뒤면 초중고교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새학기가 시작된다. 새학기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책가방 구입. 설날 받은 세뱃돈으로 새 가방을 사려고 계획하고 있거나 자녀의 졸업 입학 선물로 책가방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성구 만촌동 ‘K-SWISS 르까프 수성 직매장’(점장 이세백)에 들러보길.
이곳은 대구에서 가장 많은 책가방 종류와 물량을 보유한 대형 매장으로,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매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제품을 마음껏 비교하며 쇼핑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컬러감, 세련된 디자인의 초등생 가방 = 올해 르까프와 K-SWISS가 선보인 초등학생용 신상품은 유명 만화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보다는 고학년용 가방을 축소한 듯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들이 대세. 초등생 제품은 대부분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가볍고 튼튼한 폴리 소재에 등판에는 통기성이 좋은 에어 메쉬를 사용하고, 인체굴곡에 맞춘 어깨끈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점이 특징. 가격대는 K-SWISS 신상품이 책가방 7~8만원대 신발주머니 2만원대, 르까프 제품은 책가방 8~9만원대 신발주머니 3만원대에 판매된다.
이세백 점장은 “졸업 입학 선물인 경우 신상품을 구매하지만, 쓰던 가방이 낡거나 작아진 경우 또는 현장학습이나 학원에 갈 때 사용하는 보조가방은 이월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초등생 가방은 이월상품 물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되도록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초등 이월상품은 책가방은 3~5만원대, 신발주머니는 1만5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고급스런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학년 가방 = 중학생 이상의 고학년용 책가방 신상품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K-SWISS의 고학년용 백팩의 경우 코팅 원단을 사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제품에 따라 가방 안에 물통수납공간을 별도로 제작하는 등 내부공간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르까프는 인조가죽과 버클, 방수지퍼 등을 사용한 고급스런 부자재를 사용해 학생은 물론 사회초년생에게도 인기 만점. K-SWISS와 르까프의 고학년용 책가방 신상품은 8만원~11만원대이며, 이월상품은 3~6만원대.
이 점장은 “수성직매장은 현재 신상 르까프 책가방에 대해 20%의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세일 브랜드인 K-SWISS 신상품은 SK텔레콤 T멤버십 가입고객에게 10%의 할인혜택을 드리고 있다”며 “최근 신학기를 앞두고 운동화를 찾는 고객도 크게 늘어났다. 운동화류는 신상품 이월상품은 물론 2~4만원대 균일가 상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위치 : 053-741-5480(수성구 만촌동 1036-18, 자체 주차장 완비)
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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