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_ 박상준어학원
4주, 영작으로 영어의 근본을 해결하라
해도 해도 늘지 않는 영어, 문제는 근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 틀, 즉 프레임(frame)의 형성이 중요하다. 이런 프레임이 없는 학생이 내신·수능 시험을 풀려고 하면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국어 문장 프레임에 영어 단어를 끼워 맞추는 ‘한국어 퍼즐게임’을 할 수밖에 없다. ‘한국어 퍼즐게임’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는 소모적인 공부가 된다. 이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박상준어학원이 나섰다.
한국식 영어, 근본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문장 해석을 할 때 학생들은 영어 단어를 한국어 논리에 맞춰 앞에서 뒤로, 또는 뒤에서 앞으로 끼워 맞추며 여러 번 읽습니다. 이것은 영어단어를 이용한 일종의 한국어 퍼즐게임입니다. 이미 형성돼 있는 우리말 논리 틀(logic frame)에다 영어 단어를 힘들게 끼워 맞추는 이상한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공부 방법이 10년을 해도 영어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는 이유입니다.”
한국어 퍼즐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영어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쌓이지 않기 때문에 응용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우리말로 끼워 맞추면서 해석이 되면 넘어가는 기존의 공부 방법을 버리고 실제 영어 문장을 만들어내는 공부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영어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쌓고 영어 문장을 만들어내는 공부 방법은 어떤 것일까. 박상준어학원 박상준 원장은 “학생들은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논리적인 틀 혹은 영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담을 수 있을 분류함을 먼저 만들고 이 위에 시험이라는 압박감을 이용해 학교 교과서·수능 문장을 텍스트 리메이킹하는 습관을 몸에 붙여주는 것”이라 강조한다.
박상준어학원은 학생들이 가장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학교 시험, 즉, 내신·수능 시험을 이용해 가장 짧은 시간에 문장 프레임을 갖추게 도와준다.
퍼즐게임의 대안 ‘문장 프레임’
문장 프레임은 1단계 교과서를 통한 문장 프레임의 완성과 2단계 교과서로 문장 프레임 다지기의 2단계를 통해 진행된다. 1단계의 ‘문장 프레임 만들기’는 영어 문장의 가장 핵심이 되는 얼개(structure)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문장 프레임을 만드는 논리와 필수암기 문장을 담은 해석이론 시리즈를 매 수업 4명의 강사를 통해 5개의 단계로 심화·반복 학습한다.
2단계의 ‘교과서로 문장 프레임 다지기’는 내신대비 수업으로 1단계에서 익힌 문장 프레임이 어떻게 실제 교과서·부교재의 문장을 만들어내는가를 분석 동영상으로 먼저 확인하고 자신이 직접 교과서/부교재 문장을 단계별로 작문하면서 선생님의 코칭을 받는다. 키워드별로 분류된 예상·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장 프레임을 체화하는 과정이다.
영작 가능해야 제대로 된 영어 공부
박상준어학원의 4주 프로그램은 해석이론의 개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5개의 ‘문장기호’를 통한 영작수업이다. 어려운 문법 용어에 얽매이지 않고 ▲이음줄 ▲작은 괄호 ▲큰 괄호 등의 문장 기호로 자신이 직접 문장을 ‘분석→해석→문법 테스트→영작’하면서 학생들은 실전을 통해 이론을 체화하게 된다. 영작 수업은 한 클래스(20명 정원)에 2명의 강사가 첨삭하며 함께 진행한다. 영작 훈련을 받은 학생들은 가정에서도 워크북으로 다양한 문장으로 영작을 강화한다.
다음 단계는 맞춤형 훈련으로 학생의 수준별로 나뉘어 4단계로 진행된다. 내용 또한 학생의 학교 특성을 반영한 기출문제로 구성된다. 이해도가 빠른 학생은 필수과정(step 1, step 2)의 문장기호 복습, 어휘·문법 테스트, 영작테스트에 더하여 step 3, step 4로 넘어가면서 고난이도의 내신문제와 수능 문제를 통해 도전적이고 심화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학교별·개인별 맞춤 수업 내신으로 연결
박상준어학원의 차별화된 점은 내신 준비 기간에도 발견된다. 대부분의 학원이 정규와 내신 수업이 전혀 다르게 진행돼 내신 기간이 되면 수업의 연관성이 끊어진다. 반면 박상준어학원은 이미 정규 프로그램에서부터 내신이 시작된다. 학생들이 배우는 모든 교과서를 해석이론 수업내용과 연계해 정규 수업에서부터 학교별·출판사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내신 기간이 되기 전 이미 분석해 놓은 각 학교의 교과서 내용을 ‘본문분석→빈칸 채우기→문장기호’의 순서로 박 원장의 동영상과 함께 학습하게 된다. 문장프레임이 어떻게 교과서에 적용되는가를 익히면서 학생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선 내신 준비로 차별 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박상준어학원(오프라인)과 잉글리시비주얼(온라인) 결합된 맞춤형 프로그램
박상준어학원의 원장이며 문장 프레임 프로그램의 총 기획·강의를 맡고 있는 박상준 원장이 4년 동안 떠나 있던 현장 수업(박상준어학원)에 다시 복귀한 이유는 온라인 영상만으로는 문장 프레임을 완벽하게 익히는데 명백한 한계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문장 프레임은 레고를 조립하듯 하나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확실하게 다져야 그 다음 단계의 조립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또 이전 단계가 제대로 완성되었는지 끊임없이 전체의 틀 속에서 재확인하며 다져야 하는 연습을 통해 체화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책과 온라인만으로는 충족시킬 수가 없었죠.”
박 원장은 영어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여기에 대한 해법/실천 방법을 담은 ‘중2에서 고2까지, 문장 프레임을 만들어야 할 결정적 시기’라는 책 출간을 준비하다 문장 프레임을 2개월의 아주 짧은 시간에 만들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시험이 주는 압박감을 이용해 교과서 데이터를 축적하여 문장 프레임을 완성하는 실천적 방법론을 다시 현장(박상준어학원)에서 시현해보고자 박상준어학원의 문을 다시 열었다.
박 원장은 우리나라 영어 교육을 근본부터 바꾸고자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박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명쾌한 명품 프로그램을 만들고 중2에서 고2까지 학생들에게 데이터를 주체적으로 쌓을 수 있는 문장의 틀을 만들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완성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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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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