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마을버스 정보안내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 1주일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29일부터 버스 339대에 대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의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 수동으로 작동됨에 따라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가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번에 개선된 정보안내시스템은 마을버스정보를 시내·외 버스와 동일한 자동수집 방식으로 변경, 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을버스 이용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정류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터넷, 공공포털 등에 확대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협의 중에 있으며, 경기도에서 최우선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되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진교 용인시 교통정책과장은 “용인시는 올해 버스도착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정류장 30개소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하고,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제공 등 지속적으로 교통정보 개선에 나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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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의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 수동으로 작동됨에 따라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가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번에 개선된 정보안내시스템은 마을버스정보를 시내·외 버스와 동일한 자동수집 방식으로 변경, 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을버스 이용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정류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터넷, 공공포털 등에 확대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협의 중에 있으며, 경기도에서 최우선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되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진교 용인시 교통정책과장은 “용인시는 올해 버스도착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정류장 30개소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하고,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제공 등 지속적으로 교통정보 개선에 나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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