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정명고등학교 제31대 학생회(학생회장 문병민) 학생들이 심곡본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36포대를 기부했다. 정명고 학생들은 추운 겨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배려해 가가호호 쌀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정명고 학생회 학생들이 지난해 10월에 연 학교축제에서 음식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쌀 50포대를 기부한데 이어 2년째 훈훈한 선행을 실천한 것이다.
문병민 학생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보람 있는 일에 쓰일 수 있어 뿌듯하고 학생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같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겨울 나는 것이 항상 걱정인데 학생들이 직접 쌀을 전달해주고 말벗까지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시했다.
강성국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만 사는 세상이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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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한 쌀은 정명고 학생회 학생들이 지난해 10월에 연 학교축제에서 음식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쌀 50포대를 기부한데 이어 2년째 훈훈한 선행을 실천한 것이다.
문병민 학생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보람 있는 일에 쓰일 수 있어 뿌듯하고 학생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같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겨울 나는 것이 항상 걱정인데 학생들이 직접 쌀을 전달해주고 말벗까지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시했다.
강성국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만 사는 세상이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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