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양성평등과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안산시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정보포상’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학생·여성안심귀가동행서비스 사업추진, U-City로 범죄예방과 안전한 안산만들기 추진 및 안산시 여성·아동안전지표 개발을 완료했으며, 안전도시조례 제정 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안산시 여성기업지원조례 제정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지원, 여성구직자를 위한 안산919취업광장 개최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아이러브맘카페 설치·운영 등 공보육 강화로 돌봄의 사회화 실현에 기여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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