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논리, 사고력 수학으로 잘 알려진 수학여우 고잔본원에서 류연우 박사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 3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지난 26일에 진행된 설명회에서 수학여우 대표와 류연우 박사가 강사로 나와 ''아이들을 수학에서 자유롭게 해 줄 특별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에서 류연우박사는 "초등 때, 중학교 때 잘하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70-80퍼센트"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가르치는 방법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제대로 가르쳐서 수학의 잠재력을 깨워주면 보통이던 아이가 수학영재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수학여우는 학년에 구애없는 무학년 계통별 통합 수학교육으로 유명하다.
수학여우 고잔본원의 진순범 원장은 "수학여우는 고등학교 수학을 미리 배우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며, 초등학교 때 배우는 기초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심화학습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결되는 수학언어를 익혀줘 수학으 숲을 보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여우 고잔본원원 방학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는데 7월 13일 개강예정이다.
문의 031-4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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