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부터 시작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84,225명의 시민들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총 511,476권(일평균 2,087권)이 상호대차와 통합반납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를 신청해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또한 ‘통합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안산시 어느 도서관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는 2016년 현재 대부도서관을 포함해 안산시 도서관 29개소(공공도서관 12개소, 작은도서관 17개소)가 참여 중이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증대를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해 9월 21일부터 상호대차 대상도서를 기존 자관 미 소장도서에서 대출도서, 분실도서, 훼손도서로 확대했다.
상호대차 도서신청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도서 도착 시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며, 신청자는 문자통보 3일 이내에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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