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로 매끄러운 피부를
털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 보호, 체온 조절 등의 기능을 한다. 그러나 털의 고유 기능을 크게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미용상 선천적인 다모증 이거나 불필요하고 보기흉한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 순서대로 진행되는데, 제모 레이저로 생장기의 털을 제거하여야만 영구적인 제모가 가능하다.
레이저 제모 치료
제모 레이저의 광선으로 피부 진피 깊숙이 존재하는 털의 검은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모낭만 파괴하므로, 피부에는 상처를 남기지 않고 털만 제거합니다. 털의 주기에 따라 4-8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하게 된다.
-피부 표면의 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술할 부위를 쉐이빙 한다.
-레이저에 의해 털이 타면서 피부 표면이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술 부위를 표시하고 냉각젤을 바르고 레이저 시술을 한다.
-20분 정도 냉찜질을 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연고를 바른다.
레이저 제모의 특징
무엇보다 통증이 없고 단시간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1회 치료시간이 짧아 코밑부위는 5분 이내에, 겨드랑이와 이마는 20분 이내에, 팔과 다리처럼 넓은 부위는 30분∼40분 안에 가능하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로 다음날부터 세안과 화장, 샤워 등이 가능하며, 반복 시술로 영구 제모가 가능하다.
레이저 제모의 종류
제모 레이저의 종류는 에피 터치 알렉스 플러스, 롱펄스 엔디 야그 레이저, 다이오드 레이저 등이 있다. 각각 레이저의 특성에 맞게 시술 부위를 다르게 적용해서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므로 레이저가 다양하게 구비된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저 제모의 주의사항
시술 받기 전에 털을 족집게로 뽑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털을 뽑으면 그 모근은 휴지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제모 레이저의 효과가 떨어진다. 시술 다음 날부터 간단한 화장, 세안, 샤워 등이 가능하지만 너무 비비거나 문지르는 자극은 피하시는 것이 좋다.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에 따라 시술시기를 잘 맞추어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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