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 종합지원 공간인 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25일 화서동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렸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41번길 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중 개관 할 예정이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실, 사례관리실, 대안학교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북카페, 문화·휴게공간 등을 갖춰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센터 외관은 다문화의 조화를 상징하는 문양과 색상이 사용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옥외 녹지 공간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됐다.
센터는 삼성전기(주)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8억원을 건립기금으로 지원하며, 수원시가 화서동 부지를 제공하고,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센터를 건축하여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류승모 삼성전기(주) 인사팀장, 이용훈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이사장과 네팔 대사, 필리핀 대사, 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다문화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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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41번길 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중 개관 할 예정이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실, 사례관리실, 대안학교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북카페, 문화·휴게공간 등을 갖춰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센터 외관은 다문화의 조화를 상징하는 문양과 색상이 사용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옥외 녹지 공간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됐다.
센터는 삼성전기(주)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8억원을 건립기금으로 지원하며, 수원시가 화서동 부지를 제공하고,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센터를 건축하여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류승모 삼성전기(주) 인사팀장, 이용훈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이사장과 네팔 대사, 필리핀 대사, 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다문화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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