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계수동 재개발지역 미신고 시설인 범박공부방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박공부방은 계수동 재개발지역의 빈곤계층 아이들(초등 10, 중학생1)이 학교에서 돌아와 함께 모여서 놀거나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쉼터이다. 시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아이들의 급식비와 학습재료비, 공과금, 운영자 인건비 등보조금을 월 250여 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운영자가 정년(만65세)이 되어 규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상한기준(시설장 65세까지)이 초과되어 부득이 내달 7월부터는 운영자 인건비 지원이 어려워졌다.
부천시는 후원자를 물색하던 중 도움을 주겠다는 익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이를 범박공부방에 전해 주기로 하고, 앞으로도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재처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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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공부방은 계수동 재개발지역의 빈곤계층 아이들(초등 10, 중학생1)이 학교에서 돌아와 함께 모여서 놀거나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쉼터이다. 시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아이들의 급식비와 학습재료비, 공과금, 운영자 인건비 등보조금을 월 250여 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운영자가 정년(만65세)이 되어 규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상한기준(시설장 65세까지)이 초과되어 부득이 내달 7월부터는 운영자 인건비 지원이 어려워졌다.
부천시는 후원자를 물색하던 중 도움을 주겠다는 익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이를 범박공부방에 전해 주기로 하고, 앞으로도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재처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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