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부문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미술제 출품작은 563점. 그 중 273점이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이강욱(60세·인천광역시) 씨의 서예작품 ‘눈을 읊으면서 둔촌의 시에 차운하다’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황승자(문인화, ‘청빛 홍빛 그리움’), 장은경(서예한글, ‘푸른 오월’) 씨가 최우수상을, 박옥희, 김영진, 남궁규, 이경신, 정선희, 문성옥씨 등 6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강욱 씨는 “회갑줄에 들어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제부터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라는 천명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붓을 평생지기로 하여 붓과 하나가 되어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5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부문 박한춘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수상작 선정에 고심이 많았다”면서 “특히 대상에 선정된 이강욱의 작품 ‘눈을 읊으면서 둔촌의 시에 차운하다’는 긴 세월 연찬의 결정체를 보여 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평했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단원미술제 미술부문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일간 작품접수가 진행되며 올해는 선정작가 공모방식으로 공모방법을 새롭게 변경하여 진행예정이어서 작가들과 미술계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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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씨는 “회갑줄에 들어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제부터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라는 천명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붓을 평생지기로 하여 붓과 하나가 되어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5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부문 박한춘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수상작 선정에 고심이 많았다”면서 “특히 대상에 선정된 이강욱의 작품 ‘눈을 읊으면서 둔촌의 시에 차운하다’는 긴 세월 연찬의 결정체를 보여 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평했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단원미술제 미술부문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일간 작품접수가 진행되며 올해는 선정작가 공모방식으로 공모방법을 새롭게 변경하여 진행예정이어서 작가들과 미술계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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