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신정순)가 새해 들어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등 차량관련 민원인들이 몰려들어 업무처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사업소는 신규등록민원의 증가를 예상해 통합민원창구로 운영되던 창구를 등록대행사, 일반민원으로 이원화하고 창구공무원은 오전 7시30분부터 출근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일평균 60대인 신규차량등록 건수가 새해 첫날 하루등록 건수가 300건 이상으로 약 5배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취득세 등 세입 또한 1일 평균 1억원에서 4억원으로 중가했다. 2015년 12월말 기준 구미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9만5007대로 매년 3.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정순 소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맞추어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만들 것이고 새해 민원업무 폭주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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