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21일부터 3일간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하고 개선한 우수한 사례 등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간판개선에 참여한 4개 업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비 예산으로 진행했다. 강남구는 간판개선의 장점을 주민에게 알려 옥외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참여를 독려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무질서하게 설치된 낡고 오래된 불법간판을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점포이미지에 어울리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시켰다. 삼성로, 언주로, 논현로, 도곡로 등 4개구간 471개 점포의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도 높이는 한편 870여 개의 불법간판을 정비하는 등 전국 최대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우수사례 80여 점으로 구는 그간 간판정비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 강남개선 후의 강남구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된 작품의 특징은 개선구간 중 집합건물일 경우 연립형의 가로형 간판을 위주로 작업해 가시성을 높이고, 가로수로 인해 시야를 방해받는 건물은 소형 돌출을 설치해 미관과 안정감을 추구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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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는 무질서하게 설치된 낡고 오래된 불법간판을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점포이미지에 어울리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시켰다. 삼성로, 언주로, 논현로, 도곡로 등 4개구간 471개 점포의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도 높이는 한편 870여 개의 불법간판을 정비하는 등 전국 최대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우수사례 80여 점으로 구는 그간 간판정비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 강남개선 후의 강남구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된 작품의 특징은 개선구간 중 집합건물일 경우 연립형의 가로형 간판을 위주로 작업해 가시성을 높이고, 가로수로 인해 시야를 방해받는 건물은 소형 돌출을 설치해 미관과 안정감을 추구한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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