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살아있는 예술교육의 장이 될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 전시회를 내년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브라질 8개 도시에서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히스토리아 엠 콰드로스(명화의 역사)’의 아시아 최초 순회전이다.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Maurico de Sousa)는 1963년 자신의 4살 난 딸을 모델로 창조한 ‘모니카’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적인 만화 작가로 발돋움했다.
전시에는 모니카 캐릭터를 넣어 다시 그린 세계 명화 및 조각 51점과 만화가 마우리시우의 작품 세계가 담긴 원화 및 오리지널 드로잉 50점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는 1983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하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인류의 보물인 세계 명화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해석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뒤 30년 넘게 메트로폴리탄, 오르세 등 세계 유명 미술관 21곳에 소장된 세계 명화와 조각 51점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을 탄생시켰다.
1부 ‘명화존’은 그런 작가의 작품을 전 세계 31개 미술관을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차례로 여행하면서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등의 9개 미술관 스탬프를 찍으며 관람하는 형식으로 설계됐다. 전시기간 중에는 애니메이션 감상, 명화 색칠 공부, 칠판에 그림 그리기 등 전시 연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전시장 내에서는 기간 중에는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 만화 속 모니카의 공간을 재현한 ‘모니카의 방’과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모니카 극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문의 : 053-626-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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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브라질 8개 도시에서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히스토리아 엠 콰드로스(명화의 역사)’의 아시아 최초 순회전이다.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Maurico de Sousa)는 1963년 자신의 4살 난 딸을 모델로 창조한 ‘모니카’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적인 만화 작가로 발돋움했다.
전시에는 모니카 캐릭터를 넣어 다시 그린 세계 명화 및 조각 51점과 만화가 마우리시우의 작품 세계가 담긴 원화 및 오리지널 드로잉 50점 등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는 1983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하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인류의 보물인 세계 명화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해석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뒤 30년 넘게 메트로폴리탄, 오르세 등 세계 유명 미술관 21곳에 소장된 세계 명화와 조각 51점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을 탄생시켰다.
1부 ‘명화존’은 그런 작가의 작품을 전 세계 31개 미술관을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차례로 여행하면서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등의 9개 미술관 스탬프를 찍으며 관람하는 형식으로 설계됐다. 전시기간 중에는 애니메이션 감상, 명화 색칠 공부, 칠판에 그림 그리기 등 전시 연계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전시장 내에서는 기간 중에는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 만화 속 모니카의 공간을 재현한 ‘모니카의 방’과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모니카 극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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