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22일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연간 활동보고 및 2016년 활동계획 수립 등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원스톱으로 제공해주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의료서비스, 학원 수강료 할인, 아르바이트 제공, 교복, 안경, 간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원단은 올 한해 제3회 1388청소년지원단 부모강연회, 청소년전화 1388 홍보캠페인, 연말연시청소년선도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원들의 후원금으로 신분증을 제작하고 차량용 안내판을 부착하여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단원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