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5년 분리배출 집중수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분리배출 집중수거 사업’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 실적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시의 다양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그동안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아파트 및 초·중학교 재활용품수집 경연대회 실시하고,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상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했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쓰레기는 자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날로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연립 및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제작·설치하는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건전지에 대하여 집중 수거사업을 전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2016년도에도 각종 재활용시책 추진 및 홍보활동을 통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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