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안전성 검사에서 2년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5일 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5종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2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굴, 도루묵, 오징어, 방어, 대구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해 진행됐으며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총 9회에 걸쳐 40여 종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 내년부터 검사품목을 연간 30여 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족관 물, 민물고기에 대한 이끼제거제 및 항생물질 포함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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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5일 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5종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2일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굴, 도루묵, 오징어, 방어, 대구 등 제철 수산물에 대해 진행됐으며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총 9회에 걸쳐 40여 종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 내년부터 검사품목을 연간 30여 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족관 물, 민물고기에 대한 이끼제거제 및 항생물질 포함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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