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융합 교육’으로 通한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융합사고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 있다.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융합교육의 대표주자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융합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가 영재교육원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진학은 물론 대학 입시까지 생각하는 올바른 로드맵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 CNI’의 임주영 대표를 만나 와이즈만의 융합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산·파주 와이즈만
‘와이즈만’이 임주영 대표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에 마두와 후곡, 파주 센터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던 와이즈만이 12월부터 하나가 되어 수준 높은 수업이 일산·파주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임주영 대표는 과학고 입시 12년, 와이즈만 교육 12년을 합해 총 24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융합사고력 교육의 전문가다. 강사의 가치관부터 수업 방식까지 깐깐하게 챙기기 때문에 벌써부터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새로운 장소에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받는 느낌은 화려함이 아니라 깊은 가치를 느끼게 하는 만큼 진정한 교육의 터전으로 기대된다.
임주영 대표는 “12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일산·파주 와이즈만은 수학과학의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과학실험을 통해 끊임없는 탐구도전정신을 갖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갈 것”이라며 “교내 대회 및 R&E 대회에 강하여 자소서에 담을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성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등 수학·과학 융합교육 ‘와이즈만 영재교육’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초등 프로그램이다. 7세부터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 과학 프로그램이 있다. 수학은 창의사고력과 교과사고력으로, 과학은 융합프로젝트와 교과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수업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탐구학습, 발표와 토론, 협동학습을 강조한다.
“실제 수업에서는 발표 토론 수업에 걸 맞는 생각을 끄집어내는 게 중요해요. 단계적으로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발문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매주 2번 이상 열고 있습니다.”
7세부터 초등 1,2학년은 ‘즐거운 배움’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사고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표현 능력을 키워준다. 초등 3,4,5학년은 정규 수업이외 융합 프로젝트 ‘후츠파’ 수업을 한다. 후츠파는 이스라엘의 후츠파 7대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끈기 있게 토론하고 협동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수학과학 융합프로젝트 수업으로 각종 과학 대회와 영재원 및 영재고 준비에 유리하다.
영재고에 강한 중등 와이즈만 ‘CNI’
중등와이즈만 CNI는 김대윤 원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6학년도 영재고 10명, 과학고 10명 등 자사고와 KMO 다수의 합격자와 실적을 배출했다. 이는 와이즈만 초등영재관에서 쌓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중등와이즈만 CNI에서 충분히 성장시켜 얻어낸 결과이다.
중등와이즈만 CNI(씨엔아이)는 예비중등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서술형에 강하다.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에도 유리하며,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스토리) 작성에도 도움이 된다.
CNI의 프로그램은 창의사고력 수학과 창의융합 과학이 있다. 수학은 교과사고력(CNI 수학 교과 개념편, CNI 수학 유형 서술편, Jump-up 수학)과 창의사고력(올림피아드 수학, 올림피아드 PRIME, CoreⅠ, Ⅱ)으로 구성된다.
김대윤 원장은 “중등 과정은 레벨이 많아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출발점이 달라도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경험들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꿈을 꾼다면 CNI는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한다” 라고 말한다.
중등 과학프로그램은 영역별 교과탐구과학(Jump-up)와 융합과학(Core P³)이 있다. 특히 융합과학은 중등 최고 수준의 과학프로그램으로 영재고, 특목고 실전대비에 효과적이다.
2016년 새 학년 준비를 하는 7세부터 중등까지 ‘수학 과학 사고력진단검사’ 와 ‘수능역량진단검사’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 일산·파주 와이즈만 임주영 대표
“영재는 ‘잠재력을 얼마나 계발하느냐’ 입니다. 그만큼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가 중요하지요. 먼저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바른 교육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그 곳에서 충분히 탐구하고, 경험하고, 느끼고, 말과 글로 표현해야합니다.
이렇게 7세부터 초등, 7년을 잘 다져서 진학이 아닌 진로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중고생이 될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엄마의 역할은 뒤에서 묵묵히 ‘믿음’으로 지켜 주는 것입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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