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렬(17)학생은 최근 격심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전에도 머리가 아파 학교와 학원에서 조퇴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승렬의 어머님은 병원에서 뇌파검사, 뇌암검사, MRI 등 검사 하였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좀 쉬면 좋아질 것 이라는 진단과 처방으로 근육 이완제 와 안정제 등을 복용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두통에 시달리며 학습능력도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부모의 기대와는 반대로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되고 스마트 폰과 게임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졌습니다.
어느 날 심한 두통과 함께 목에서도 통증이 심하여 종합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 돌아가다 저의 사무실에 들리셨습니다. 승렬이의 경추(cervical)은 상당히 변형되어 있었고 디스크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목에서 시작된 증상은 위로는 두통이 심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목 밑으로 시작하여 어깨와 승모근 쪽에도 근육이 굳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베개를 이용한 바른 자세 운동으로 3개월 만에 통증이 사라지고 다시 학업에 열중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른 자세를 취하기만 해도 통증으로 견디기 어려웠으나 차츰 통증도 약해지고 고개를 뒤로 젖힐 수 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바른 자세가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폰 과 게임에 익숙해 있는 청소년들은 쉽게 경추(cervical)가 변형되어 일자목이 되기 쉽습니다. 볼링 공 만한 머리를 받혀주는 작은 경추는 7개로 되어 있고 각각의 모양이 다르며 전체로 보면 영어 “C” 자를 거꾸로 놓은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오랜 시간 스마트 폰 을 들여다보면서 게임이나 채팅을 하게 되면 중력 작용으로 목뼈가 휘어지거나 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틀어지면 계속 틀어진 상태로 유지 되는 것이 사람의 관절 형태 입니다.
목뼈 사이에서 나오는 여러 가닥의 신경은 위로는 머리로 가고 아래로는 팔과 척추로 나려 갑니다. 이 신경은 눈과 귀, 코, 혀와 연결되어 있어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의 학업 성적에 문제가 있으면 먼저 몸 상태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척추교정 바른자세운동원
심재석 원장(Ph.D.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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