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7일 무을면 안곡리 춤새권역 도농교류센터(구 안곡초교)’에서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봉교 도의원, 임춘구·양진오 시의원, 우진석 산림조합장, 무을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춤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춤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관광을 제공하는 6차산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1년 착공한 총 사업비 40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무을면 안곡 1·2리, 상송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연면적 688.5㎡), 무을저수지 산책로 조성, 건강관리실(연면적109.2㎡), 풍물전수관(연면적 165㎡), 쉼터 및 다목적 광장을 조성했다.
도농교류센터는 앞으로 농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촌문화체험, 먹을거리 체험, 청소년 인성교육,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도시민 교류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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