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
- 재학 중 한국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합격해야 졸업
- 부담 없는 유학 경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전에 성적표가 배부됐다. 일산에서 명문대에 입학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이 들지만, 어렵게 입학해서 졸업을 한다고 해도 엄청난 취업난에 시달리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미래가 불투명한 국내 대학보다 실속 있는 중국유학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21세기 동아시아 리더를 양성하는 ‘동아시아교육문화원’을 찾아서 대학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들어보았다.
중국 최고 교육·문화 도시에 위치한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
동아시아교육문화원(The East Educational and Cultural Center)은 특화된 중국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 진학 프로그램으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와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재학 중에 국내 가이드(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합격해야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믿고 보낼 수 있다.
동아시아교육문화원의 박기환 대표는 “인(IN) 서울은 고사하고, 스카이(SKY) 대학을 졸업해도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에 평범한 대학진학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특성화된 중국대학에 입학해서 밝은 미래를 열어가라”고 설명했다.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은 중국 최고 레벨의 3년제 전문대학으로 중국어 입문자도 바로 본과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유학경비가 1개월 기준 54만원에서 75만원으로 저렴해서 더욱 경쟁력이 있다. 이는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를 합친 비용이다.
그리고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이 위치한 남경(강소성)은 기후가 온난하고,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인구 천만 이상의 대도시로 중국 최고 수준의 교육, 문화, 관광, 산업 도시이다. 특히 북경과 상해에 비해 유학비용이 저렴하고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대학진학과 취업까지, 실속 있는 선택
중국은 G2(Group of 2)국가로 미국과 함께 세계를 리드하는 최강국이다. 현재 한국의 최대 교역국가로 한국 경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의 모든 산업분야 특히 관광서비스 분야의 최대 고객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국의 남경공업직업기술대학에 입학해 공부한다면 한국 대학에서는 갖출 수 없는 살아있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중국사정 등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도 취업 걱정이 없다. 실제 중국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은 ‘중국어 능력’과 ‘타문화 이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국내 기업 취업이나 비즈니스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학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졸업생 대대수가 취업이 곤란합니다. 실제 상위 10%를 제외한 90% 졸업생이 들러리 인생인 셈이죠. 비싼 학비와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붕어빵 교육으로 인한 청년실업 양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합니다.”(박기환 대표)
동아시아교육문화원 이끄는 박기환 문학박사
박기환 원장은 지난 16년 동안 동아시아교육문화원을 이끌어 왔다. 과거 10년 동안 포항공대(포스텍)의 인문사회학부 교수였던 그는 현재 동아시아 글로벌 인재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사회인, 학부모까지 해마다 많게는 1천여 명을 상담해 왔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이맘때면 가장 바빠진다.
“젊은이들과 미래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다보면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외국이 아닐 정도로 국제화가 진행됐는데, 여전히 비전 없는 국내 대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거든요.”
박기환 원장은 국내 대학 교육의 치명적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중국유학을 권하고 있다. 중국 유학에 대한 상세하고 알찬 정보로 유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박기환 원장은 닥터박 일본어 전문학원·일본유학센터와 닥터박 재팬·차이나 글로벌리더칼리지의 대표이기도 하다.
약력
연세대학교 학사
동경대 석사 비교문화 전공
오사카대 박사 일본학(문화교류사)전공
오사카대 객원연구원 역임(한인문화교류기금 펠로우)
게이오대 객원연구원 역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인문사회학부 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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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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