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예비고3이라면 수리논술에 주목해야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 쌓아 온 스펙이 많지 않고 교과전형으로 도전하기에는 딱히 내신도 좋지 않을 경우, 고3으로 올라가는 예비수험생들의 마음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백마 학원가에 위치한 ‘플러스알파수학학원’에서는 이런 예비고3 학생들에게 “수리논술에 도전해서 대입 결과를 업그레이드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수리논술로 입시 결과 바꿀 수 있어
플러스알파수학이 예비고3들에게 수리논술 도전을 권하는 이유, 바로 입학할 대학의 수준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전제 조건이 있다. 수리논술로 내신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에 가려면 다른 과목보다 수학에 공을 들여왔고 착실히 공부해 온 학생이어야 합격률이 높다. 이과생이면서 수학에 자신있다면 내신이 조금 쳐지더라도 수리논술에 도전해 보다 좋은 입시 결과를 노려볼 만 하다는 것이다.
중위권의 성적에 인 서울을 못할 성적이라도 수리논술을 통해 최저학력의 기준만 맞추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플러스알파수학 학원의 설명이다.
현재 일산 지역에서는 정시보다 수시를 통해 대학에 가는 비율이 높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는 학생들은 초상위권이며 내신에는 강하나 모의고사에는 비교적 약한 스타일로 수능에 약하기 때문에 정시보다 수시가 유리하다.
다음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로 탐색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경우다. 자소서 포장을 잘 해야 한다는 관문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예비고3이라면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수리논술 높은 장벽이 무너진 지금이 기회
학생부교과전형도 학생부종합전형도 어려운 경우가 바로 중위권의 학생들인데, 그 중에서도 수학에 자신 있고 착실히 해 온 학생들이 바로 수리논술에 도전해봄직한 경우다.
수리논술은 선입견이 있다. 바로 대학 수학에서 공부하는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쳐다보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교육부에서 대학 수학 과정에서 문제를 내지 못하도록 막고 있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이라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하다.
수리논술은 수식을 문제 상황에 맞게 제시하고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서술형 주관식 수학/과학시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체로 총 5문제 내외가 출제 된다. 문제 푸는 시간은 120분이 넘어가지 않는다.
앞으로 수리논술은 난이도가 낮아진다. 대학 과정까지 알아야 했던 문제나 사전에 접해보지 않았으면 시험장 내에서 도저히 풀기 불가능했던 문제는 사라지고 고교 과정 내에서 출제되고 있다.
3단계 전략으로 수리논술 대비
수능과 같은 객관식, 단답형 문제에 익숙한 학생들은 평상시에 풀이 과정을 정확히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플러스알파수학 수리논술 수업은 논리적인 글 전개를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창의적인 발상을 기반으로 수식기호를 사용해 전개방식에 맞게 논리적으로 이어주는 것이 수리논술의 핵심인데 플러스알파수학 수리논술 수업에서는 이 점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플러스알파수학의 수리논술 준비 방법은 1단계로 개념 내용 학습, 2단계 대학별 논술 기출분석 및 모의논술 학습, 3단계 마지막으로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대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단계별 전략으로 일주일에 3시간 정도 공부하면 수능과 수리논술 모두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플러스알파수학 측의 설명이다.
고3은 주8시간은 스스로 공부해야
플러스알파수학이 고3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다. 1, 2월에는 오전 8~12시, 오후 1~5시, 저녁 6~10시 사이에 적어도 4시간씩 2번은 자신만의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이 중 수학은 적어도 3시간 투자하라고 말한다.
겨울방학을 통해 수능 전 범위를 학습하며 기하와 벡터가 학습이 안 된 자연계 학생이라면 쉬운 교재로 예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2월 중순까지는 고1, 고2때 공부했던 기본서를 반복해 학습하고 하위권 학생이라면 교과서로 반복 학습하는 것이 유용하다.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면 학습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EBS수능완성은 겨울방학, 신학기 개학 전에 미리 공부해 학교 수업 시간을 복습으로 활용해 시간을 절약한다. 이는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공부하기 위함이며 선행이 아닌 예습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학기 초에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오답노트 작성과 기출문제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오답노트는 칼과 테이프를 사용해 6월 9월 평가원 기출문제와 매달 보는 교육청 모의고사, EBS연계교재만 만들라고 권장한다. 오답노트에 잘못 생각한 이유와 방향 설정을 간략하게 적고 주1회 공부 시간을 별도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기출문제는 기본서를 마친 다음부터 수능 전까지 공부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기출문제 풀이는 수학 공부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밖에도 플러스알파수학은 학생 저마다에게 맞는 입시 방법을 찾아 그에 주력하는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입시에 잔뼈 굵은 실력파 강사진이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 코칭 해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 왔다. 플러스알파수학 고등부 강사진들은 수업 뿐 아니라 평상시 공부 방법까지 세밀하게 코칭 한다.
플러스알파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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