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의 비전을 품은 한국현악협회 합주단의 창단을 맞아, 12월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58’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승진이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활에서> 중 1번 ‘기도’와 카사도의 ‘토카타’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비발디의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아테르베리의 ‘모음곡 3번, Op.19’를 펼치고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48’로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과 합주단의 탁월한 해석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일시 : 12월22일 오후8시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료 : R석7만원/S석5만원/A석3만원
(초중고생20%할인)
문의 : 02-522-597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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