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난 11월 24일(화)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축제 서초 V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서초구 내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 관리자를 시상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는 분야별 우수봉사자 40명을 비롯해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300시간 이상 은장, 500시간 이상 금장, 1,000시간 이상 봉사 왕까지 총 279명이 수상자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영수 서초구 자원봉사 센터장은 “이번 서초 V페스티벌의 테마는 ‘행복’이며,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작은 기쁨들이 얼마나 큰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지 공감하는 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나즐리’(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 봉사단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우 성병숙씨가 사회를 맡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김보경의 노래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와 함께 퇴직교사들로 이루어진 재능 나눔 공연봉사단 ‘노멀앙상블’과 10대에서 70대를 아우르는 봉사자들로 구성된 ‘서초 나누미합창단’이 무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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