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강춘화)가 지난 17일 시민운동장 동문에서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54가구에 김장김치와 소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회원 및 참가자들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해 만든 김장김치를 27개 읍면동별 2가구씩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54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산하단체로, 지난 1997년 결성되어 현재 54명의 회원이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월 1회 이상 방문을 통한 청소와 반찬제공 및 말벗되어 드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매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조리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하고 건강한 바른사회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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