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Boni Pueri)’

지역내일 2015-11-16
체코 문화의 보석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가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찾아온다. 올해로 일곱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보니푸에리는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보니푸에리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이란 뜻으로, 1982년 창단된 체코의 대표 합창단이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합창단 중에 하나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500회 이상의 콘서트와 저명한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 그래미상 수상자 ‘바비 맥퍼린’과의 협연, 다수 TV, 라디오 방송출연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혔으며,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2006년 체코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사립음악학교 ‘보니푸에리’가 설립됐다. 그동안 내한공연 때마다 한국관객에게 받은 감동이 더 크다고 말해왔던 체코소년들은 2015년 12월 한국에서의 공연을 기대하며, 멋진 하모니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일시 12월12일(토) 오후5시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관람료 R석 4만4000원, S석 3만3000원, A석 2만2000원, B석 1만1000원
문의 031-230-344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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