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들리니까 병원에 가도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어~”
부천지역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위해서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를 방문한 72세 어르신의 말이다. 귀가 잘 안 들려 답답한데 병원에 가도 대화가 안 되어 답답하던 차에 무료청력검사 행사에서 청력검사 후 자세한 설명도 듣고 귓속 상태가 어떤지도 귀내시경으로 확인해서 너무 좋았다고 한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원장 이양주)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광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조재일)가 ‘무료청각검진 협약’을 체결하여 벌써 4년째 행사를 이어오며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우 스스로는 잘 듣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난청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양주 원장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청력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청기를 사용 중인 분들은 관리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또,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가 준비한 선물도 증정했다. 추운 날씨 속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의 무료청력검사 행사가 어르신들께 훈훈한 바람이 되어주었다.
문의 032-326-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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