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관 최초로 장애인 버스킹 활동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환)은 11월 17일 복지관 최초로 길거리 음악공연인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사 내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공연 내용은 하트하트재단과 연계하여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 복지관 소속 악기 연주단 및 복지관 이용자의 알토 리코더 솔로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드리밍 버스킹’은 발달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공연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버스킹 활동에 대한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 음악치료사 (070-4804-6054)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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