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한방자동차보험

지역내일 2015-11-11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 후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란 골절, 타박상 등 물리적 외상 이외에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나타나는 환자의 특이하고 주관적인 증상도 해당합니다. 초기 X선, 이학적 검사 등으로는 정상이지만 여러 관절의 복합적인 통증과 불편함, 정신적·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심리상태가 예민해져 자율신경 실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며 불면, 분노, 우울, 불안, 무기력,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는 한의원의 첩약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약치료는 통증 뿐 아니라 몸의 오장육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내과적 질병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자동차 사고로 인한 물리적 충격에 의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처럼 심리적·정신적인 증상이 생긴 경우는 한의학적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통사고 후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 부위는 허리, 뒷목 등 척추부위이지만 두통, 미슥거림, 어지러움 등의 두면부질환, 소화불량 식욕 저하 등의 소화기질환, 짜증 불안 건망 불면 집중력 감소 등의 신경정신과적 질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뜸, 불부항 치료와 더불어 약침, 봉침, 추나, 첩약, 기타 한방물리요법 등을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자동차보험을 이용해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 X선 등의 검사 상 골절이나 눈에 보이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라도 육체적 통증이나 불안, 불면 등 정신적인 후유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당시의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관절 주변의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예로부터 ‘어혈’이라고 했습니다. 한약은 이러한 ‘어혈’을 빠르게 제거하고 신체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신체 내부에 생긴 어혈은 한약으로, 신체 외부 통증부위는 핫팩, 전기자극치료, 불부항, 침과 뜸을 통해 신속하게 제거하여 통증의 완화와 후유증의 감소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으셨다면 한의원 내원 후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고 보험사에 접수된 접수번호와 담당자 정보만 알고 계신다면 간단한 접수 과정을 거쳐 바로 진찰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침한의원 구태용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